본문 바로가기

관광통역안내사

(4)
한국민속촌 한국관 한국민속촌 한국관이 재개장 한 지가 몇년 되었다. 무엇보다 민속촌 직영으로 바뀌었다. 예전에 스텝들에게 돌솥비빔밥이나 갈비탕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제는 국물도 없다. 스텝들도 사 먹어야 한다. 비빔밥 코너가 좋았다. 가격 13,900원, 대단히 합리적이다. 식당의 분위기가 너무도 한국적이어서 좋았다. 호텔식 같은 느낌이었다. 채식주의자에게도 추천하고픈 한국민속촌의 한국관 떡복이도 있고 식혜도 있어서 좋았다.
한국민속촌 놀이공원 한국민속촌의 민속마을 보다 놀이공원이 더 좋았다. 사람도 많고 줄도 많이 서야 하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눈썰매장도 있다.
캐나다에서 온 감사의 편지 1987년 12월 31일 저녁 7시에 출발하여 제주항에 도착한 시간이 1988년 1월 1일 아침 6시, 절친한 벗 '윤철'이와 함께 5박 6일동안 제주도를 여행한 후 거의 20년만에 제주도를 찾았다. 2006년 10월, 캐나다의 Saskatchewan 주에서 25년전 돼지 80마리로 시작하여 현재 6만마리를 키운다는 (나로서는 도무지 상상이 안가는) 분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다. 여미지식물원, 민속박물관, 서커스 공연, 중문해수욕장, 해녀들과의 만남, 녹차밭과 전시관, 산굼부리, 성산일출봉, 용두암,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거기다 소주와 흑돼지구이, 갈치조림, 좁살막걸리와 감자전, 라면과 김밥 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즐겼다. 아래의 글은 이 분들이 캐나다 귀국 후 보내온 감사의 편지다. ..
인솔자의 역할 해외여행 전문안내원, 즉 인솔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며칠 전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온 투어그룹의 투어리더는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솔자, 일본에서는 첨승원이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온 여행객들이고 5박 6일의 스키투어입니다. . 호텔 체크인을 하며 손님들 방 점검은 기본이고, 아침식당에 손님보다 먼저 내려가 음식을 챙기며, 손님들께 안부인사를 합니다. 강원도 평창의 어느 식당 손님들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는 것은 기본이고, 여행 수시로 손님들 건강을 챙기는 것도 기본. 식사때는 여러 음식을 날라 주기도 합니다. 가이드에게 손님들을 위해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때로는 나서서 버스 마이크를 잡고 안내를 하기도 합니다. 손님들이 가이드에게 쉽게 못하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그런 얘기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