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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당금 명의개서대리인 한국예탁결제원 KSD(KOREA SECURITIES DEPOSITORY) 로부터 우편이 왔다. 뭐지? 우편을 뜯어보니 현금배당통지서다. 분기배당을 하는 기업이 10개 정도인데 그 중 하나가 삼성전자이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주주배당을 한다. ​ ​ 지난 3월 초, 코로나 사태로 주식시장이 대폭락을 맞기 바로 전에 삼성전자 주식을 샀는데, 배당금을 준단다. 별 돈이 다 생기네^^ 주가는 여전히 매수단가에 못 미치지만ㅠㅠ. ​ 당시 매입한 주식수가 겨우 30주이다. 배당금이 10,620 원이다. 5월 19일에 거래증권회사 계좌에 자동입금된다. 삼성전자 주주가 무려 135만명이다. 1인당 평균 520주를 갖고 있다. 이번 1.4분기 주주들은 평균 18만원 정도를 받는..
헝가리 국회의사당 작년 11월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의 모습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1896년에 공사를 시작, 1904년에 완공되었다.
터키 세마춤 뱅글뱅글 돌면서 신과 더 가까워진다고 하는 세마춤 터키 카파도키아 동굴공연장에서, 2014년 11월
원주 구룡사 작년 11월의 일이다. 원주의 구룡사. 거북과 용을 뜻하는 구룡사 200살이 넘은 은행나무 해설사님이 수고를 해주셨다. 부처님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 사천왕 삼국시대 승려 의상께서 창건했다고 한다. 치악산일 테다. 막걸이 시음이 웬지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참나물 김밥?
오죽헌 해설 작년 가을의 일이다. 10년만에 찾았다. 오죽헌 신사임당과 아들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이다. 오죽헌이 곧 율곡 선생의 외가인 셈이다. 1536년 이곳에서 태어났다. 율곡의 영정을 모신 문성사, 율곡이 태어난 몽룡실, 율곡의 유품 소장각인 어제각 등이 있다. "문성"은 1624년 인조임금이 내린 시호이다. 까마귀 오, 대나무 죽, 집 헌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까마귀인가? 새 "조" 자에서 획 하나를 빼면 까마귀 "오" 자이다. 음력 7월 7일에는 까마귀와 까치가 만든 오작교가 생겨나 견우와 직녀가 만든다. 경기도 오산시의 새가 까마귀이다. 그래서 오산이다. 까마귀는 충효를 상징한다. 오죽헌에서 "오"는 검다는 뜻이다. 오골계가 좋은 예이다. 무엇보다 해설사분이 얼마나 설명을 재밌게 잘 하시는지, 관람객 ..
교황 주례미사 지난 해 12월 22일 일요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주례미사
파리 텍스리펀 샤를 드골 국제공항 제 1 터미널에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가 있다. 175 유로 이상 상품을 구입하면 텍스리펀 대상이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의 텍스리펀은 그 어떤 공항보다 편리하다.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도 있고, 신용카드 결제계좌로 돌려 받을 수도 있다. 여기서는 신용카드 텍스리펀을 기준으로 알아본다. 현금 텍스리펀은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지만 신용카드 텍스리펀은 리펀금액 그대로 결제계좌로 돌려 받는다. 단, 1개월 또는 2개월 후에 돌려 받는다. 텍스리펀 상품을 프랑스가 아닌 기타 지역에서 구입했다면 세관창구에 가서 확인 받아야 한다. 텍스리펀 상품을 갖고 텍스리펀 창구로 이동해야 한다. 전자항공권 만으로도 가능하다. 만약 직원이 물건이 어딨냐고 물어볼 수 있다. 그때 해당 물건을 보여주지 못하면 또는..
루브르 박물관, "마라의 죽음"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는 무려 15 유로 자크 루이 다비드 "호라티우스 형제들의 맹세" 아래 가운데 "마라의 죽음" "자크 루이 다비드"의 절친이었던 "장 폴 마라"는 "샤를로트 코르데(1768-1793)"에 의해 살해되었고 그녀는 단두대에서 처형되었다.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 "나폴레옹 황제 대관식",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모나리자"를 보려는 관람객 데오도르 제리코 "메두사호의 뗏목"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들라크루아 "사르다나 팔루스의 죽음"